전주역사박물관

보도자료

민중의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개최

민중의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개최

- 전주역사박물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민화특별전 운영

- 민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새를 통해 선조들의 염원과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 조명



○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 이번 특별전은 화조도 속 새에 담긴 여러 의미를 알리기 위해 총 3부로 구성돼있다. 


○ 구체적으로 △1부 ‘행복을 원하는 이에게’(닭과 매) △2부 ‘사랑하는 이에게’(기러기와 원앙) △3부 ‘성공을 원하는 이에게’(백로와 학)를 각각 주제로 다양한 민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에서는 엽서에 여러 스탬프 도안을 순차적으로 찍어내 민화를 완성하고, 자신의 염원 적는 ‘꿈을 그리다’ 엽서 만들기 체험과 민화 속 새들을 활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소망의 민화’ 등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 속 새에 담긴 소박하고 꾸밈없는 선조들의 염원과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살펴보길 바란다”면서 “현재 우리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특별전 및 연계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8688)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 전주박물관 063-281-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