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한두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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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역화'에서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답변

지역화란 고립주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지역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경제시스템(저는 '전주형 독립경제'라고 부릅니다)과 문화적 정체성, 생물의 다양성을 확고히 할 때 오히려 더 활발한 국제 교류가 일어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세계화는 도시들을 복제시키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지는 도시들은 누구에게도 영감을 줄 수 없습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세계화가 오히려 '고립화'를 촉진합니다. 

때로는 예술이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답변

성매매집결지(선미촌)에 첫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60년 만입니다. 우리는 철거와 토목을 전제로 하는 전면개발 방식보다는 예술을 통한 재생을 선택했습니다. 예술의 힘을 믿습니다. 그 힘으로 '누군가'의 장소에서 '시민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 어떤 채권자도 빚진 서민들을 범죄자로 내몰 권리가 없습니다답변

전화벨 초인종만 울려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혹시 아이들 앞에 빚쟁이들이 찾아올까 더 두렵습니다. 그 마음의 병이 영혼을 갉아 먹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그 누구도 빚 졌다는 이유로 인권을 유린할 권리가 없습니다. 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빚 독촉 폭력전주시가 함께 막아 내겠습니다.

힘드시다면 꼭 연락 주십시오. 전주시와 함께 이겨내시게요.


고목처럼 죽은 도시에 초록의 싹을 틔우는 것이 문화예술입니다답변

문화예술은 생명수를 빨아들이는 도시의 뿌리 같은 것이지요.

그간 지역 예술인들에게 참 미안했습니다.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데 정작 연습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노력 끝에 오늘, 지역예술인들 위한 공연 연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국가문화예술위원회 사업을 유치한 지하1층 지상3층의 아담한 재생 건물입니다.

이제 과제도 남았습니다. 진짜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하니까요.

-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개관식에서

'나는 아직도 뜨거운가' 저에게 묻습니다답변

공부하는 도시는 지성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지성이 넘치면 반드시 낭만과 예술이 함께 따라 흐릅니다. 낭만과 예술이 있는 도시는 뜨거운 도시입니다. 우리 전주가 ''이 다른 그런 도시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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