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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주천 하류 수질개선 연구 돌입
작성부서 공보담당관 등록일 2020-08-04

전주천 하류 수질개선 연구 돌입
- 전주시, 내년 7월까지 전주천 하류 수질악화 원인을 밝히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
- 신풍보의 높이를 낮춰야 하는 경우 기존 보에서 취수되던 농업용수에 대한 확보방안도 검토


○ 전주천 하류에도 1급수 지표종인 버들치와 쉬리, 수달이 서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주시가 상류에 비해 오염도가 높은 전주천 하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 시는 전주천 하류 지역의 여름철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7월까지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전주천·삼천의 합류지점인 서신동 금학보에서 만경강 합류점인 구보까지 약 7㎞ 구간을 대상으로 수질악화의 원인을 밝히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전주천 국가하천구간 수질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돼 국비로 추진된다.


○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주천 하류 수질오염의 원인을 조사한 뒤 수질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월 조사 결과 전주천 상류지점의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는 1.8㎎/ℓ인 반면, 국가하천구간인 하류부 BOD의 경우 9㎎/ℓ로 오염도가 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 특히 시는 전주천 하류 수질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국가하천구간에 위치한 신풍보 등 5개 보가 유수의 흐름을 막아 보에 쌓이는 오니토(오염퇴적토)의 성분 및 퇴적량등에 대해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 수질오염원을 배출하는 도로와 농지, 공사장 등 비점오염원의 유입 여부, 하수관의 잘못된 연결로 인한 하수 유입 등도 조사키로 했다.


○ 이와 함께 시는 수질개선을 위해 신풍보의 높이를 낮춰야 하는 경우에 대비해 기존 보에서 취수되던 농업용수에 대한 확보 방안도 추가 검토키로 했다.


○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오는 2022년까지 실시되는 ‘전주천 전주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익산지방국토청에 건의할 방침이다.


○ 이에 앞서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전북지역 환경단체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전주천 하류의 5개 보의 높이를 낮춰 수질을 개선해줄 것을 요청해왔으며, 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현재의 보 높이를 고수하는 농민회·농어촌공사와 수질개선을 위해 보 높이를 낮추는 것을 요구하는 전북환경운동단체 등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적정 보 존치 규모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왔다.


○ 송방원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악취가 발생하던 전주천 국가하천구간이 건강한 생태계가 복원되는 시민의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주천 하류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걷고싶은도시과 281-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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