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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演역사문화
- 국내 유일의 후백제 유적지
- 전주에서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동고산성과 남고산성을 찾아 견훤의 숨결을 찾아보면 어떨까?
동고산성과 남고산성. 백제의 부흥을 꿈꿨던 견훤의 숨결과 이야기가 담긴 동고산성과 남고산성은 복잡한 휴가지가 아닌 후백제의 역사부터 조선시대 역사까지 찾아 떠나볼 수 있는 특별한 나만의 여행지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역사탐방코스다. 후백제의 수도 전주를 알 수 있는 동고산성(전라북도 기념물 제44호).
그곳에는 견훤왕궁터가 자리하고 있다. 동고산성이 자리한 승암산 중턱에 견훤의 후백제 도성터가 발굴됐는데, 전체 188칸으로 고대 단일 건물 중 최대 규모다.

- 특히 발굴 당시 출토된 연꽃무늬의 수막새와 암막새에는 전주성(全州城)이라 씌여져 있어 이곳이 견훤왕궁터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동고산성 견훤왕궁터를 중심으로 승암산 정상에는 치명자산 성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동고사도 있어 후백제의 역사에서부터 천주교 순교 성지까지 돌아볼 수 있다.
- 70~80년대 만해도 전주의 주요 소풍장소였던 남고산성은 고덕산 자락을 따라 쌓아진 산성으로, 후백제 견훤이 도성인 전주의 방어를 위해 쌓았다고 하여 견훤성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성벽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조선 순조 13년(1813년)에 고쳐 쌓으면서 남고산성이라 불렀다. 현재 성안에는 남고사와 삼국지의 영웅 관우를 모신 관성묘, 그리고 산성의 시설과 규모를 기록한 남고진 사적비가 있어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남고산성이 위치한 남고산에는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 등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이중 만경대에는 산성의 서문을 향해 우편으로 높게 솟아 있는 바위의 봉우리로, 남쪽 바위 벼랑에는 고려말 정몽주가 남긴 우국시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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