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송동민 여러분, 노송동장 송해인입니다.
우리 노송동은 천사마을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22년 동안 8억 8백여만원 기부하여 6,158여 세대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천사비와 주민들이 함께 만든 벽화 및 꽃길로 노송동에는 아름다운 천사의 거리가 조성되었습니다.
천사마을이라는 지역의 이름에 걸맞게 저희 노송동 주민센터는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사소한 불편사항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주실 수 있도록 ‘
천사의 품’같은 푸근한 주민센터가 되는데 저희 구성원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노송동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노송동장 송 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