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시 공유경제 통해 창업아이템 보급
  • 작성자 사회적경제과
  • 등록일 2015-05-08

 

전주시가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열악한 청년취업의 활로를 찾을 전망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주시는 공유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공유경제 관련 조례 제정, 추경 예산 확보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공유경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공유경제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로렌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뜻한다. 주로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최근 경기불황 속에서 혁신을 만들어내며 그 영역이 나날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20~30대 청년들이 공유경제 속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견하고 도전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강화에 나선다.

열악한 지역경제로 인해 청년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무작정 취업이나 창업보다는 공유경제를 통한 창업 아이템 보급에 나서는 것이다.

전주시는 7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중회의실에서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경제 관련 동아리 소속 고등학생,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공유경제 제 4차 포럼을 개최했다.

공유경제 포럼은 협력적 소비문화 확산과 청년층의 공유기업 창업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날 특강에는 8일 개강을 앞둔 ‘2015 사회적경제 청년캠프 및 아카데미’ 수강생 40여 명도 참석해 공유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4차 포럼은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물건 공유와 공유기업 창업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인 ‘열린옷장’의 한만일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세상에서 가장 큰 옷장, 열린옷장입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한 대표는 이날 “열린옷장은 단순한 정장공유뿐만 아니라 정장 기부자의 응원메시지와 대여자의 감사인사와 같은 이야기 공유까지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소통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소개,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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