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소개>
이희진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1』 저자)
이희진은 고려대 사학과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사를 거쳐
서강대에서 가야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국사편찬위원장인 이성무 박사의 장남이지만,
늘 역사학계의 비주류임을 자청한다.
고대사가 전공인지라 이른바 식민사관과 항상 긴장관계에 있고
이를 끊임없이 문제제기하면서 여러 형태로 낙인이 찍혔다고 주장한다.
서강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지만
학생들의 평가와는 반대로 고정이 되지는 못했다.
답답하여 시작한 저작 활동은 간결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저술가로서의 입지를 크게 다졌다.
스타크래프트를 예시로 들어
삼국시대의 전쟁을 해설한 『전쟁의 발견』(동아시아, 2004)이 화제가 되었으며,
『식민사학과 한국고대사』(소나무, 2008)는 격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희진 교수는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1』을 집필하면서
출판사의 요청인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여러 주장들을 보여주기’에 충실하려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역사학이란 스스로 유리한 논리만을 개발하는 정치 논리가 아니며, 일국사一國史 혹은 국사國史의 시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며 동아시아史를 읽는
방법론이자 교육의 본질이라 생각하고 있다.
@ 《SBS스페셜: 젠야-열도의 위험한 밤》을 중심으로 본 저자의 최근 활동
현재 저자는 온라인상에서 칼럼과 블로그를 통해 고대사 역사왜곡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보이며 특유의 깔끔한 논리와 전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8·15 특집 《SBS스페셜: 젠야(前夜)-열도의 위험한 밤》(334회. 2013년 8월 11일 방송)에 출현해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 국민TV 30분 책읽기 중 이희진의 역사 읽기 진행을 맡고 있으며, 한국항공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중이다.
김성규 (『동양과 서양의 위대한 만남 1500~1800』 역자)
일본 와세다(早稻田)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미국 하버드 옌칭연구소와 중국 하북(河北) 대학에서 연구했다.
전공은 10~12세기 중국 송대 역사로, 이 시기 동아시아 국가 사이의 관계와 교류에 초점을 맞춰왔다.
현재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6~18세기의 동아시아와 서양 사이의 문화 교류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宋代の西北問題と異民族政策》(汲古書院, 2000)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버드 대학의 동아시아 연구》(현암사, 2000)가 있다.
<2014년 유쾌한 인문학 계획>
"동아시아의 인문정신"
(2012년 "전라의 인문정신", 2013년 "한국의인문정신"에 이어 올해는 범위를 좀 더 넓혀서 동아시아의 인문정신을 주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3~ 4월 동아시아의 고대사
5~ 6월 동아시아의 근현대사
7~ 8월 동아시아의 사상
9~10월 동아시아의 문학
11~12월 동아시아의 예술
인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