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말부터 발생한 메르스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각종 모임,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한옥마을의 관람객 수가 70%정도 급감한 것을 보면 영세상가의 매출 감소는 더 큰 폭으로 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시급한 숙제로 다가오고 있다.
○ 이와 때를 같이하여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전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와 전주시 총무과는 지난 금요일에「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한옥마을 일대를 돌며 홍보물을 나눠주고 시민들에게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남부시장을 찾아 과일, 화장지, 과자류, 선풍기,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장보기 물품을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증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였다.
○ 남부시장 매곡청과를 찾아 수박 등을 구입하자 사장님은 오랜만의 단체손님이 와 시장이 시끄러워 활기가 넘친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 이상선 지부장은 “지역경제의 장기침체는 결국 가정경제의 곤란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영세 자영업자와 동료 노동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특히 노동조합에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작은 나눔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에 장보기 물품을 기증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공무직 전북본부 전주시지부, 253-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