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시 점자음성변환 코드로 소통해요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15-03-25

- 점자음성 변환 코드…시정소식지 <전주다움>에 첫 도입
-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노년층, 외국인 등과 폭 넓은 소통 시도

 

○ 전주시가 시정소식지 ‘전주다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음성변환 코드’를 도입했다.

 

○ 시는 ‘전주다움’ 4월호부터 시각장애인, 저 시력자, 노안 환자, 외국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음성정보를 전달하는 점자음성변환 코드(보이스아이코드)를 도입해 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전주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점자음성변환 코드는 인쇄물 내용을 2차원 바코드로 암호화해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시스템으로, 가로와 세로 각 1.8㎝ 크기의 바코드에 1300개의 글자를 담아 음성으로 변환해 준다. 또 50개국 외국어 번역도 가능하다.

 

○ 이에 따라 점자해독이 불가능한 정보소외계층은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 또는 점자 정보 단말기를 이용해 코드에 담긴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 소식지 내용을 읽을 수 있게 된다.

 

○ 시는 이와 관련, 25일 팔복동에 위치한 전북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점자음성변환 코드를 이용, 시정소식지를 함께 읽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 이날 시연회에 참가한 한 시각장애인은 "점자를 배우지 못해 시정 소식지가 있어도 시정 내용을 접하기 쉽지 않았다"며 "전주시의 소식과 생활정보를 소리로 들을 수 있으니 그간의 답답함이 풀리는 것 같다. 점자음성변환 코드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통로”라고 말했다.

 

○ 전주시 시민소통담당관 관계자는 “점자 음성 코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눈과 같은 존재”라며 “세상과의 접촉이 다소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은 물론 노안으로 글을 읽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점자 음성 변환 코드를 전주시 모든 인쇄홍보물에 적용해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시민소통담당관, 281-502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