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청 아침 음악방송, 힐링의 시간으로 자리잡아
- 직원들 선곡 신청, 높은 청취율 등 뜨거운 호응
- 재미난 공직생활 아이디어로 민원봉사실 김성훈 주무관 제안
○ 전주시 완산구청(구청장 최락휘)에서 동료들을 위해 매일 아침 음악방송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고교친구 공무원 2명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완산구청 행정지원과 행정8급 공장근 주무관과 유현길 주무관이다.
○ 구는 당초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노고에 지친 청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심신을 위로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2년째 『정오의 수다』라는 음악방송을 운영해왔다.
○ 매일 12시30분부터 13시까지 직장생활 에피소드, 시정 및 구정 홍보 등으로 2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정오의 음악방송을 운영하여 오던 중 『재미난 공직생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에서 민원봉사실 김성훈 주무관이 ‘출근길 음악방송’운영을 제안한 것이다.
○ 하지만 음악방송 동호회원들의 사정상 아침방송까지 맡길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 행정지원과 공장근 주무관은 “음악방송으로 500여명 청원들의 아침 출근길을 즐겁게 하고, 직장생활에 활력을 주니 보람있다"며, "음악 선곡부터 관심을 가지는 청원들을 대할 때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초창기 담당자였던 행정지원과 유현길 주무관은 "아침방송을 혼자 도맡아 하던 시절의 애로사항이 떠올라 현재 담당자인 공장근 주무관과 같이 방송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주무관과 공주무관은 전일고 동문이다.
○ 가족청소년과 이진숙 여성봉사 담당은 "음악은 집중력 향상과 뇌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준다"며 “밋밋한 아침을 항상 밝고 상쾌하게 열어줘서 아침방송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내부만족이 곧 외부만족으로 이어지듯, 공직자가 즐거워야 주민을 위한 서비스도 더욱 향상 된다"고 말했다.
○ 한편, 올 6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작한 출근길 음악방송은 점심방송에 비해 청취율과 집중도가 높고, 직원들이 직접 선곡신청을 하는 등 호응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존 『정오의 음악방송』과 다르게 방송준비 시간 등 여건을 고려하여 아침 8:30 ~ 8:50분까지 20분간 DJ 없이 운영 중에 있다.
○ 또한 완산구청 음악방송은 격무에 지친 직원 뿐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22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