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 24일 새벽 삼천 상류 생태관광마을·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 전격 방문
- 평화동 원당교~서신동 전주천 합류점 9.8㎞, 2014년부터 생태하천복원사업 본격 추진
- 시, 전북도와 함께 삼천 상류지역에 반딧불이와 나비가 서식하는 생태관광마을 조성
- 삼천 상류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을 통해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천 생태계 복원
○ 전주시 삼천이 온갖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24일 평화동 삼천 상류지역을 방문해 전북도의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된 삼천 반딧불이 생태관광마을 조성예정지와 지난해부터 사업이 추진 중인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 오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창환 생태하천협의회 상임의장과 국내 반딧불이 전문가 등 환경단체 관계자와 전주시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김 시장은 생태관광마을 조성사업 계획과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 내용 등을 점검했다. 또한 환경·생태전문가들과 함께 삼천 천변을 따라 효자동 우림교까지 걸으며 반딧불이의 서식환경 등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 시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80억(국비 196억, 시비 84억)을 투입해 완산구 평화2동 원당교에서 서신동 전주천 합류지점까지 9.8㎞에 이르는 지방하천인 삼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 주요 사업내용은 기능이 상실된 콘크리트 고정보를 개량해 수생물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이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천횡단을 위한 징검다리를 설치하는 등 삼천 전체구간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 특히 시는 도심하천인 삼천 상류에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와 나비와 같은 다양한 소생물들이 살아가기에 알맞은 서식환경을 조성해 개체수를 증가시켜나갈 방침이다.
○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이곳에서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체험하고,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삼천 하류지역에는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생태환경조성을 위해 수달의 보금자리가 조성되고, 삼천 천변을 따라 물억새와 갯버들도 심어진다. 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자연쉼터도 천변 곳곳에 조성된다.
○ 전주시 관계자는 “삼천 생태하천복원공사에는 설계과정부터 환경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등 하천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민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하천 내 유휴지를 활용한 생태숲 조성과 수생태계 복원 등에 전념해 삼천을 명실상부 전주의 생태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는 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8㎞의 반딧불이 서식처 중 0.9㎞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마전교와 홍산교 사이 징검다리 설치와 삼천교에서 이수보까지 2㎞에 이르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분리 등을 완료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안전총괄과, 281-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