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한국전통문화전당 상주단체 공연 봇물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5-28

드림필-금파춤보존회-까치동 등 3개 단체 11개 작품 선봬
오케스트라-무용-연극 등 잇단 예약매진 사태 ‘바쁘다 바빠’

○ ‘공연장 상주단체들이 펼치는 예술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새 둥지를 튼 상주단체들이 다채로운 공연예술 무대를 마련하고 관객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따르면 올해 전당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는 ‘드림필’과 ‘금파춤보존회’, ‘까치동’ 등 3곳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단체가 한 곳에 모인 만큼 저마다 특색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 이들 공연단체가 준비한 공연무대는 드림필 4개 작품(5회), 금파춤보존회 2개 작품(11회), 까치동 5개 작품(27회) 등 총 11개 작품(43회)이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색깔을 가지고 있으나 전문가, 비전문가를 가리지 않고 관객이면 누구나 편안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는 게 특징이다.

 

먼저 드림필(대표 김재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6시에 각각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총감독 박신, 지휘 김재원)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수녀 마리아와 폰 트라프 일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의 대표곡인 ‘도레미송’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59년 브로드웨이의 연극무대에 올려진 뒤 1,443회의 장기공연 기록을 세운 뮤지컬 영화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 이에 앞서 드림필은 지난 4월 전당 상주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비발디의 대표적 종교음악인 ‘글로리아’를 협연, 박수갈채를 받았다.

 

○ 드림필은 또한 오는 8월과 10월 각각 ‘청소년열린음악회’와 창작 뮤지컬 ‘칼에 핀 꽃’을 선보인다. 청소년열린음악회는 70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칼에 핀 꽃은 태조 이성계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초연작이어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극단 까치동은 한지인형극 ‘팥죽할멈’을 오는 6월 20~21일 매일 오전 10:30분과 오후 1:30분에 무대에 올려 동심을 사로잡는다. 전래동화 팥죽할멈의 이야기를 기존 인형극의 틀을 깨고 한지인형과 우리음악을 새롭게 접목시킨 작품이다. 전국 순회공연은 물론 해외 우수축제에 한국 대표작으로 참가,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통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엿보게 하고 한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까지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특히 까치동은 한옥마을 600년 된 은행나무에 얽힌 ‘최담’의 설화를 연극으로 만든 작품 ‘은행나무 꽃을 아시나요’을 최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려 전회 매진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북연극제 ‘5관왕’ 수상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전국연극제에서 다시 한 번 발군의 실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 까치동은 오는 9월에는 ‘전설의 무용가’ 최승희 일생을 연극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12월에는 한지인형극 ‘꿈꾸는 청’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는 한지인형 제작부터 한지인형극 공연까지 아우르는 상주단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파춤보존회(대표 김숙)는 관객 참여방식의 무용공연 ‘알쏭달쏭 즐거운 우리춤’을 오는 7월 중 8회에 걸쳐 공연한다.

○ 또한 전주지역의 뛰어난 가락과 춤을 집대성한 작품 ‘전주의 춤, 전주의 가락’을 9월 중 3차례 걸쳐 선보인다.

 

○ 이들 세 단체를 비롯한 도내 상주단체는 오는 10월 ‘2014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도 펼쳐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예술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해 감성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공연예술사업으로써 전라북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추진 중이다. 문화예술단체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를 통해 예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연장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는 “상주단체들의 창작공연물 등이 뛰어난 작품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이 대거 몰리는 등 인기 상한가를 구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전당 공연장이 새로운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서서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은 228석 규모의 아담한 공간에 마당극, 판소리 등과 같이 관객과 호흡하며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수평형 무대구조를 비롯 뛰어난 음향 등 첨단시설, 연습?분장실, 주차장(212면)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 28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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