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마음치유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돌봐
- 지난해 전문심리상담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누적 이용자 1897명 집계
- 우울 26%, 불안 29% 감소, 프로그램 전반 만족도 97%로 긍정적 반응
○ 전주시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마음치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본 것으로 나타났다.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지난해 전문심리상담 211명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1686명 등 총 1897명에게 마음건강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시는 지난해 전문심리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 먼저 전문심리상담의 경우 6명의 객원 상담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상담실도 기존 2실에서 4실로 확대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211명에게 총 1575회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 이는 지난 2023년과 비교해 87% 증가한 수치로, 마음치유센터는 상담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 슈퍼비전을 실시하는 등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 또한 지난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총 1686명이 참여한 가운데 713회 운영됐다.
○ 참여한 시민 중 10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의 우울·불안 척도 검사 점수를 비교한 결과, △우울 26% △불안 29%가 각각 감소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부정적 정서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95%가 ‘마음치유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시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해마다 전문가의 통계분석을 통해 우울·불안에 대한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효과성을 검증하는 등 보다 질 높은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마음치유센터는 내년에는 △개인의 심리상태와 기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서비스’ △기관 등의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마음치유 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난임부부와 사별 경험자, 사회복무요원, 소상공인 등 대상별 맞춤형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마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건강교실’도 운영된다.
○ 단, 기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돼 온 전문심리상담의 경우 올해부터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참여자 중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으로 대상이 조정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이다.
○ 마음치유사업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나를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마음의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난 2024년은 보다 많은 시민이 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한 해였다”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편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심리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블로그(blog.naver.com/mindhealingcenter) 또는 전화(063-281-8576)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063-281-8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