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청취로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첫발’
- 시, 13일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로 사업 추진 본격화
- 오는 2028년까지 국비 50억 원 등 총 91억 원 투입해 폐교사 철거하고, 마을 정비 착수
○ 전주시가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 시는 13일 금암동 현장민원실(옛 금암2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주민과 시의원, 사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목적과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내빈 소개와 인사말, 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금암고 일원은 지난 2010년 학교가 폐교된 이후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과 재난위험,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신속한 정비가 요구돼왔다.
○ 이에 시는 금암고 일원 정비를 시정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도시재생 공모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적극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게 됐다.
○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재난 및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위험시설물인 옛 금암고를 철거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후 오는 2028년까지 △옛 금암고 정비 및 공원·산책로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골목길 및 가로환경 정비 등 사업대상지 내 재난위험 시설물 정비 및 부족한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침체된 구도심 금암동 일원이 이 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수요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도시정비과 063-281-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