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예술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퓨전타악퍼포먼스 그룹 ‘소리지존’의 타악공연 마련
- 시, 오는 2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전석 무료 공연 진행
○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퓨전타악퍼포먼스 단체인 ‘소리지존’과 함께하는 음악극 ‘부배반 in 전주’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 전통 타악과 노래, 무용, 그리고 연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전주비빔밥의 옛말인 ‘부배반(捊排飯)’을 모티브로, 오방색과 음양오행의 상징성을 접목한 창작 공연이다. 각 재료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맛과 색, 감정이 무대 위에서 비벼지듯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의 음악극이다.
○ 공연을 선보이는 ‘소리지존’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창작 콘텐츠 기획과 공연, 교육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세대 간 공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단체다.
○ 소리지존은 이날 무대에서 모듬북과 부채, 깃발을 활용한 강렬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전주로 모여든 이들을 경쾌한 새타령으로 그려낸 [백(白)]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유쾌한 대결이 펼쳐지는 [적(赤)] △육식주의자와 채식주의자의 재치 있는 논쟁이 리듬으로 풀어지는 [청(靑)] △고추장과 간장을 매개로 희망을 노래하는 퓨전 국악 [흑(黑)]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에필로그 무대에 이르기까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무대를 펼친다.
○ 시는 이번 공연이 타악의 생동감과 한국적인 소리,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 무대미술, 의상,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공연인 만큼 공연장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전통음식과 색채 철학을 예술로 재해석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주의 감성과 정체성을 흥겹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소리지존의 ‘부배반 in 전주’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나루컬쳐 누리집(www.naruculture.com) 또는 전화(1522-6278)로 예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예술단운영사업소 063-281-6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