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폭염 속 땀 흘리는 택배노동자 찾아가 ‘응원’

- 시, 22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에서 혹서기 안전 노동 캠페인 전개

- 택배노동자에 응원 보내고, 물·그늘·휴식 실천으로 현장 안전 확보

- ‘함께 장터’ 연계, ‘노동자 기살리기’ 정책의 현장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



○ 전주시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는 택배노동자를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전을 응원했다.


○ 시는 22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지사장 고현덕)에서 혹서기에도 쉼 없이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캠페인’을 펼쳤다.


○ 이번 캠페인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함께 장터 프로젝트’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구성됐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약 200명의 택배노동자가 참여했다.


○ 이날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실천을 바탕으로, 시원한 커피와 생수, 쿨토시 등 보호 용품이 제공됐다.


○ 특히 시는 택배 물량이 많은 화요일 오전 시간대를 활용해 택배노동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했다.


○ 이와 관련 ‘함께 장터 프로젝트’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민생경제회복 사업으로, 기업·단체의 기부금으로 지역소상인에게 선결제한 음료를 이동노동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노동자 복지와 지역경제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00명의 노동자가 이 사업을 통해 간식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 시는 이러한 캠페인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노동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기 살리기 행정’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시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오는 8월 12일에도 롯데택배 완산센터에서 여름철 폭염 속 택배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완산구와 덕진구에 쉼터를 설치·운영하며 노동복지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915명이 상담과 교육을 받았고, 1095명이 안전노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는 국비를 확보해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한 보호장비 지원과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 시는 앞으로도 △‘함께 장터 프로젝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안전교육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생활 현장에 밀착한 따뜻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 관계자는 “노동자 한 분 한 분의 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면서 “폭염 속에도 묵묵히 일하는 택배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곧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일자리정책과 063-281-515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