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영상진흥기금 신설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박차’
- 시, 오는 8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용계획 수립 후 내년도 본격 운용 시작
- 영상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지역 영화·영상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 기대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지역 영화영상산업을 키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영상진흥기금을 신설해 운용키로 했다.
○ 시는 내년부터 ‘전주시 영상진흥기금’ 운용을 통해 영화·영상 관련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외 현지 촬영 시 유인책을 지원하는 등 영화·영상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 ‘제42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전주시 영상진흥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전주시 영상진흥기금 조성을 위한 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로, 내년도 관련 본예산을 확보해 문화체육관광부 모태펀드 공모 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영상진흥기금은 앞서 지난해 발표된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향후 조성되는 기금은 전주가 영화와 영상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상문화와 영상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업 △영화제 관련 사업 및 영상 관련 행사 △국내외 영화·영상 촬영 유치 및 지원(현지 촬영 유인책 지원 등) △영화·영상산업 관련 펀드사업 △그밖에 영화·영상산업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 시는 오는 8월 중 전주시 영상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영화·영상 산업 및 기금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현지 촬영 유인책 지원 기반이 마련된 만큼 전주시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 내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창작자 지원과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영상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시는 앞으로도 지역 영화·영상 산업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 영상진흥기금은 전주만의 독창적 영상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영화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문화산업과 063-281-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