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직원, 신속한 대처로 생명 구해

-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업체 편의점, 번개탄 구매 가능 여부 문의한 시민에 대한 대처로 생명 구해



○ 전주지역 한 편의점 직원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전주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는 평소와 다르게 불안한 모습의 단골손님을 발견한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 해당 편의점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업체로,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온 곳이다.


○ 해당 손님은 평소와 달리 주류를 구입하고 다소 불안정한 기색을 보이며, 번개탄 구매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 이에 A씨는 손님의 평소와 달라진 태도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고, A씨의 신속한 신고는 한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해당 편의점의 점주는 “그 손님은 하루에도 몇 번씩 올 정도로 단골인 분이었는데, 최근 며칠간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직원들이 더욱 눈여겨봤던 것 같다”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지 않고 신고해 준 직원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위험 징후를 빠르게 인식하고 행동에 옮기는 시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작은 이상 행동이지만, 관심과 대응이 있었기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035년까지 34개 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설치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치매마음건강과 063-281-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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