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상생, 과학로 확장공사 본격화
- 시, 국유지 무상 귀속 절차 완료 및 도로구역 결정에 따른 토지 보상 절차 추진
-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과학로 1공구(백석저수지~전당네거리) 0.65km 구간 공사 진행
○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출퇴근길인 과학로 확장공사가 본격화된다.
○ 전주시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같은 생활권인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과학로 확장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 전주 북부권 에코시티와 완주군 삼봉지구, 봉동을 연결하는 과학로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공휴일에도 극심한 차량 정체로 인해 꾸준히 도로 확장의 필요성 및 민원이 제기된 노선이다.
○ 이에 시는 완주군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덕진구 전미동 백석저수지부터 완주군 용진읍 회포대교까지 총 2.1㎞ 구간의 기존 왕복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과학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70억 원 정도로, 2개 공구로 나뉘어 연차적으로 확장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먼저 1공구인 백석저수지부터 전당네거리까지 0.65㎞ 구간은 지난 6월 착공한 상태로, 과학로 전체 구간에 편입되는 268필지(8만9709㎡) 중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소유의 국유재산 78필지(7만4575㎡)에 대해 조달청과 지속적인 협의 결과 53필지(5만9368㎡)에 대한 무상귀속(새로 설치한 공공시설의 소유권이 법률에 따라 관리청에 무상으로 이전되는 제도) 행정 절차가 완료돼 편입부지 매입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 시는 도로 확장에 따른 관계부서 협의가 마무리돼 지난달 30일 최종 도로구역결정 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편입토지 분할 후 1공구에 편입되는 사유지 30필지 916㎡에 대한 토지보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 또한 1공구에 위치한 백석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갈수기(10월~익년 4월)에 공사 추진을 요청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1공구 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나머지 2공구인 전당네거리부터 회포대교까지 1.45㎞ 구간에 대해서도 연차별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 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대광법)으로 대도시권에 전주권이 포함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될 경우 전주와 완주를 연결하는 광역도로인 과학로 확장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김문기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과학로 확장공사는 전주·완주 통합 상생 사업 일환이자 양 시군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 해소 및 운행시간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도시개발과 063-281-5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