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1593 전주별시’ 오는 22일 개최
- 시, 오는 22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등에서 제8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 개최
- 미니 갓 만들기, 전통차 즐기기, 탁본 체험, 한지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도 진행
○ 임진왜란 당시 임금인 선조가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세자(광해군)를 전주로 보내 실시했던 과거시험인 ‘1593 전주별시’가 재현된다.
○ 전주시는 오는 22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8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시는 전주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과거시험(국궁(國弓), 한글 글짓기-산문/운문, 한시(漢詩)) △방방례(시상식) △급제자 유가행렬(遊街行列) △사은숙배(謝恩肅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 가운데 국궁(國弓)은 행사 당일 개인전(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과 단체전(초·중등 혼합팀)으로 나뉘어 대회가 치러진다.
○ 한글 글짓기와 한시 지상백일장은 우편 접수를 통해 시고(詩稿)를 받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사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날 과거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과거급제자에 대한 시상식인 방방례(放榜禮)가 진행된다. 방방례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구성된 창작국악팀 ‘더늠공작소’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대금·생황·피리·태평소·아쟁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시상식 이후에는 과거급제자가 어사화를 머리에 꽂고 채점관과 선배, 친족을 방문하는 전통인 ‘유가행렬(遊街行列)’이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시작해 은행로, 태조로, 경기전으로 이어진다.
○ 경기전에 도착한 급제자들은 왕(태조어진)에게 과거 급제를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은숙배(謝恩肅拜)’를 행하고, 다시 연수원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미니 갓 만들기 △전통차(茶) 즐기기 △탁본 체험 △한지 소원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한옥마을사업소 063-281-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