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겨울철 제설 선제 대응체계 강화
- 구, 총 60개 노선(350㎞ 구간) 중점 제설 관리 구간 지정 운영
-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도토리골 제설 전진기지’도 구축키로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용삼)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폭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 완산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설해대책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제설 대응체계 점검 및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 먼저 구는 주·간선도로 45개 노선(335㎞)과 상습결빙구간 15개소(15.21㎞) 등 총 60개 노선, 350㎞ 구간을 제설 관리구간으로 정하고,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구는 건설과 직원 17명, 임차 인력 21명 등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설 대응반을 운영하고, 제설 차량 42대와 살포기 등 제설장비 94대를 확보했다.
○ 또한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 45톤을 포함해 염화칼슘 1200톤과 소금 1200톤, 모래주머니 3만개를 비축해 폭설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 특히 구는 올해 ‘도토리골 제설 전진기지’를 새롭게 구축해 제설 장비와 자재를 분산 배치하는 등 강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 전진기지는 주요도로와 결빙 취약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구는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한 열선 설치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구는 이달 중 총 5억 원을 투입해 △효자동 대림아파트 일원 △안행2길 △오두정1길 등 총 6곳에 열선을 설치하고, 힐스테이트~효자한신휴 사이 도로에도 총 4억 원을 투입해 4개 차선에 열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 내년에도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과 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효자2동 주민센터 인근 오두정길 등 주요 급경사지에 대한 신규 열선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설해대책기간에는 건설과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내부 영상망(CCTV) 모니터링을 통한 도로 상황 관리와 비상연락체계 가동을 병행한다. 또, 적설 예보 시에는 주요 도로에 제설 자재를 사전 살포해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 이에 앞서 구는 이번 설해대책 추진을 위해 총 8억56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 예산은 제설 자재 확보와 장비 임차 및 유지관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기후변화로 폭설과 한파의 강도가 해마다 커지는 만큼, 완산구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정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의 자율 참여가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한 겨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청 건설과 063-22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