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결핵의 날 맞아 노인 맞춤형 예방 캠페인 전개
- 전주시보건소, 24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예방 캠페인 펼쳐
-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고령층 대상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예방법 집중 홍보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덕진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노인 맞춤형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결핵’은 전염성환자의 기침이나 대화 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로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24년 말 기준으로 전체 환자의 58.7%를 차지하기도 했다.
○ 특히 결핵은 감염 시 2주 이상의 기침과 발열,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전형적이지만, 고령층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변 가족이나 공동체에 균을 전파할 위험이 크다.
○ 이에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보건소는 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도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이동검진차량을 동원해 현장에서 즉석 결핵 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 보건소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에게 객담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결핵 확진 시 의료기관 연계와 함께 6개월 이상의 치료 과정을 관리한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 예절 준수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연 1회 무료 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감염병관리과 063-281-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