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도서관, 최만식 화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전시 개최
-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지구 환경과 공존’을 그리는 최만식 화가 전시 운영
- 기후 위기로 주황색이 된 북극곰 등 생존의 메시지를 담은 서양화 32점 선보여
○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아온 최만식 작가의 전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2020년 코로나19 전후의 삶과 급격한 지구 온난화 등 우리 시대가 마주한 환경적 변화를 예술적 시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 최만식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첫 번째 개인전부터 일관되게 이어온 ‘인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연을 단순한 이용 대상이 아닌 경외와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자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거나 사라져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신작을 포함한 서양화 32점을 선보인다.
○ 특히 작가는 폭염을 상징하는 주황색 바탕 위에 사막여우처럼 털색이 변해버린 북극곰과 펭귄을 배치, 모든 생명체가 직면한 생존의 위협을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경고한다.
○ 또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관람객들이 지구 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에 동참하기를 권유한다.
○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최만식 작가의 작품이 전하는 경고와 위로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도서관운영과 063-230-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