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 현장 원탁회의
- 김승수 전주시장, 17일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 전북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고객지원센터 신축 등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 전주시가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기로 했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서부신시가지 등 외곽지역 상권 형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 현장을 방문, 김종혁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들과 원탁회의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대학로 상점가 상인들과 메르스 극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와 상인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과거 많은 대학생과 젊은 층이 모여들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렸던 전북대 대학로 상권은 최근 들어 서부신시가지 개발 등 상권의 이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에 전북대 상인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을 마쳤으며, 전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전북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시설 및 고객지원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대학 교육 등을 통한 경영 컨설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 또한, 시는 보행환경 개선 및 문화적 경관 조성을 골자로 한 ‘대학로 문화공간 조성 사업’도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지하보도에 이르는 대학로 230m 구간을 전주의 문화적 특성을 살리고 젊은이들의 문화해방구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대학로 상인회,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인근 지역주민, 국회의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전북대 대학로를 젊음의 상징거리이자 젊은이들의 창조적 학습문화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5개월간의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 시는 앞으로도 대학로 상인회와 지역주민, 관계자 등과 대학로 보행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설계용역에 반영하고, 전주시 경관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정비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 김종혁 상인회장은 이날 원탁회의에서 “대학로 상인들 대부분은 부족한 주차환경과 고객지원센터 등이 없어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대학로 상점가를 전북의 청년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의 또 다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인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전북대대학로상인회는 지난 1월 28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달 10일 정식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했으며, 현재 320명이 상인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지역경제과, 281-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