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완산도서관 다문화자료실 화합과 소통의 장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3-03

○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완산도서관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자료실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 완산도서관 다문화자료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다문화자료실 설치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과 시비 5천만을 들여 150㎡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몽골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영어 등 총 9개국 6,238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국가별로 구분해놓은 서가에는 각국의 교육서,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 실용도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그림책,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도서 등 다양한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 또한 자료검색ㆍ인터넷코너를 마련하여 다문화 동화구연 듣기 등 다양한 자료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도서열람뿐 아니라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모임방 공간을 마련하였다.

 

○ 완산도서관에서는 다문화 5가정을 직접 찾아가 독서지도, 동화구연 등 자녀교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 멘토제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이웃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이야기, 세계 전통놀이체험, 전통의상입어보기 등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자료실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어린이에게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2013년 10월말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결혼 이민자수는 2,040명, 외국인근로자 1,062명, 유학생 1,962명, 재외동포532명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작은 공간이 이주여성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다문화자료실 이용자 멜쵸라씨(필리핀)는 “따갈로어로 된 동화책과 일반책을 완산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고향생각이 많이 난다. 고향의 도서가 많지 않았는데 이곳에 이런 자료실이 생기니까 너무 좋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여 엄마나라의 동화책을 읽어줘야겠다“고 말했다.

 

○ 한일수 완산도서관장은 “외국인들이 도서관에서 모국어를 접하며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고, 자국의 언어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무척 보람 있다. 도서관이 글로벌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완산도서관에서는 5개 국어로 번역한 다문화실이용안내 리플렛을 제작 비치하고, 다문화관련 기관에서 발행한 다문화소식지 등도 비치하는 등 최신 자료를 제공하고,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완산센터 등 다문화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다문화프로그램을 추진, 다문화실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시립도서관, 23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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