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재정투자로 시민공원화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15-07-14

- 시, 종합경기장을 전주시 자체 재원 투자로 시민의 공간으로  재생키로
-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생태·문화 집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

 

○ 전주시가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심장부에 있는 종합경기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종합경기장 부지를 외부 자본을 끌어들이지 않고, 자체 재원을 투입해서 시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곧 전주시의회에 ‘종합경기장 이전 사업계획변경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사업계획변경동의안은 종합경기장 이전방식을 당초 기부대양여방식의 민간투자 개발이 아닌 시가 직접 재원을 투자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

 

○ 전주 교통의 대동맥인 팔달로와 백제로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종합경기장은 전국체전을 위해 신축했던 1963년 당시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시민성금을 정성껏 모아 만든 역사적인 공간이다.

 

○ 시가 이처럼 종합경기장 이전 재원을 외부 도움 없이 자체 투입해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은 ▲전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상권 붕괴를 차단하며 ▲세계적인 도시들이 재생을 통한 미래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크게 3가지 방향에서다.

 

○ 특히 대기업이 없는 전주에는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자영업자가 37% 이상을 차지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많아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부작용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 또한 지난 60~80년대에 지어졌던 전국의 종합경기장 중 한 곳인 전주종합경기장을 재생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는 향후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를 연간 4000여만명이 찾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처럼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만들어 향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 구체적으로 종합경기장이 시민들을 위한 공익적 공간이라는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다목적(전시) 광장과 생태도시숲, 문화·예술거점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나아가 대규모 숲을 조성해 열섬도시라는 불명예를 지울 수 있는 생태녹지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를 실현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재생해 나가기로 했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앞으로 전주시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들을 담고 있는 종합경기장을 사람, 생태, 문화가 집합된 공간으로 재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전주시는 전북도와의 양여조건을 지키기 위해 전주종합경기장 대체시설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 육상경기장(1만5000석)을 짓고, 그 인근에 야구장(8000석)을 건립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보담당관실, 281-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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