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쑤저우 서예가협회.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11.15~11.16 (2일간) 전시회 개최
-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서예’를 매개로, 한중간 문화 동질성 재확인, 전주-쑤저우 우호증진 기여
○ 전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쑤저우시(蘇州市)와 그윽한 묵향을 담은 서예를 통해 끈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 시는 중국 쑤저우시의 서예가협회 작품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오문서예-중국 서예의 도시, 쑤저우 작품 한국전시전’을 주제로 서예작품전시회를 가졌다.
○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 당시 양국 간의 인문교류를 확대?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한·중간 인문유산(서예분야)교류의 시발점이다.
○ 전시회에서는 쑤저우 서예가협회 작가 40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전주시 지역 서예 분야 관계자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방문단장인 화런더(華人德)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쑤저우시 서예가협회 관계자들과 (사)한국서예가협회 전북지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주-쑤저우 양 도시간 서예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또 강암서예관과 강암연묵회 회원들과‘서예’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소통하며 한?중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 화런더(華人德)회장은 “쑤저우 못지않게 서예의 도시로 유명한 전주 시민들의 서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전통문화와 서예예술 분야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 이에 대해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중국 최고의 서예도시로 손꼽히는 쑤저우를 대표하는 오문서예의 수작(秀作)들을 전주에서 직접 접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그야말로 ‘붓이 노래하고 먹이 춤춘다’는 ‘필가묵무(筆歌墨舞)’의 글귀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 “이번 계기를 통해 20여년 가까이 이어 온 전주시와 쑤저우시의 우정 역시 더욱 돈독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이와 관련, 전주시는 다음 달 한·중 인문유대 강화사업 차원에서‘종이’를 매개로 주상해영사관과 쑤저우시가 공동주최하는 ‘전주-쑤저우 인문유산 교류사업’에 한지관련 관계자들을 파견해 한지패션쇼, 한지공예품 만들기 체험전, 인문학 포럼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또한 쑤저우시가 2015년도를 ‘민간 수공예 도시 교류의 해’로 선포 할 계획으로 향후 양 도시간 서예는 물론 한지, 부채 등 전통공예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할 방침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