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한류패션분야 전문인력양성과 섬유봉제 기능인력양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전주시는 임신, 출산, 육아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들의 새일 찾기를 돕고자 국가 공모사업에 도전, 전주시와 익산시의 두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희망드림 새일 프로젝트- 한류패션 여성일자리 활성화 사업’을 신청, 지난 7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316백만원 사업비를 확보(국비 284백만원)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사업은 한복, 침선공예, 퀼트 분야 여성전문인력양성 교육사업으로 여성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주의 전통문화 계승에 역점을 둔다. 전주시가 전통문화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전통을 이어가는 차세대 인력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전통문화 중 한복 분야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로 수요량이 많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한복과 연관된 항목을 다양하게 개발 가능하여 산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한복 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생 모집, 선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초급·중급·고급 등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본적인 한복제작 과정은 물론 한복전문가로서의 손색이 없도록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생활한복으로 뜨겁게 각광 받고 있는 손짱한복 황이슬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빙, 전통과 현대감각을 겸비한 한복 디자인을 익힌다.
○ 또한 한복과 어울리는 노리개, 매듭, 자수 등 침선공예와 퀼트 전문가 양성반도 6개월간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수료생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한복체험관 운영으로 체험형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한편, 전주시는 섬유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섬유봉제 기능인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 1970년대 전주를 비롯 국내 산업현장에서 각광을 받던 섬유봉제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유로 해외진출과 개성공단으로 이전하면서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싱사, 재단사 등 생산직을 꺼려하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섬유업계는 인력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따라 전주시는 섬유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하여 섬유봉제 전문기능인 양성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간단한 디자인, 재단 및 미싱 기술 등을 연마하여 사업체 현장에 교육생을 배치 후, 현장 업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해당 업체에 맞는 봉제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취업으로 곧바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 섬유봉제 전문기능인 양성교육은 2개월의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봉제기술에 대한 기본적 용어 및 재단 등을 익히며,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봉제과정의 기본기술을 연마한다. 기본과정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하여 3개월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해당업체에 안착시킨다. 교육과정은 매회 10명씩 3회에 걸쳐 2년동안 실시하여 총30명의 소수정예 인력을 양성한다.
○ 교육생 모집, 홍보, 취업기관 발굴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연계를 전담하고 있는 전주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임경진)에 위탁할 계획으로 센터내에 교육용 봉제라인을 설치하여 봉제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상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향후 전주 섬유업계 전문기능인의 인력양성을 전담하게 된다.
○ 안병수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감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섬유봉제 및 한류패션분야에 대한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취업연계로 취업희망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