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맑은물사업소(고언기 소장)는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해서 수돗물을 사용하면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는 만큼 바로 받아 사용하길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의 절임이나 세척 때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김장김치에서 악취가 발생해 김장을 망칠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 조리된 음식에서 “불쾌한 소독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수도꼭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고무호스가 원인으로 호스내 가소제 및 착색제 성분의 하나인 페놀 성분이 수돗물의 소독제로 투입되는 염소와 반응하면서 강하고 역한 소독냄새를 유발하는 클로로페놀류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 클로로페놀류는 농약냄새나 화학약품 냄새등과 같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강한 냄새를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끓여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 또한, 클로로페놀류의 역한 소독 냄새는 염소 소독에 의한 냄새로 오인 되어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각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고무호스를 사용하지 않고 수도꼭지에서 바로 받은 물로 조리할 것과 부득이 고무호스를 사용할 때에는 무취나 무독성의 수도용 고무호스 또는 실리콘 호스 등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한편, 맑은물사업소장(고언기)은 “고무호스 사용에 의한 불쾌한 냄새, 공기 유입에 의한 백수현상, 분홍색 물 때 등 상수도 수질민원에 대해 수돗물의 올바른 사용방법 홍보 및 심리적인 불안감 해소를 통해 유사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수질관리과, 281-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