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에 호텔이 몰려온다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15-05-08

- 고급 숙박시설 확충으로 1천만 관광시대 ‘성큼’
- 최근 2개 호텔(130객실)이 문을 연 데 이어, 323객실의 대규모 호텔 건축심의 통과
- 현재 4개 호텔(357객실)이 추가 건축심의 앞두고 있어 앞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
- 시, 고급숙박시설 확충에 따른 업체 간 경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체류형 관광객 증가 기대
-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숙박 등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1천만 전주 관광객 시대 개막에 총력

 

○ 전주에 연간 8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는 가운데 숙박시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 최근 관광객들의 숙박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고급형 숙박시설의 러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8일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건축심의를 신청했거나 건축이 허가된 대형 호텔은 모두 5곳으로 객실 수를 모두 합하면 680개 규모에 달한다.

 

○ 이는 현재 영업 중인 전주지역 관광호텔과 호스텔의 객실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은 수치로, 이에 따라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체적으로, R호텔은 최근 전주시건축심의위원회의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로 오는 2017년까지 전주 도심 한복판에 객실 수가 300여개에 달하는 대형호텔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 120객실 규모의 W호텔 등 총 4개 호텔(357객실)이 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한 상태여서, 앞으로도 고급 숙박시설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최초의 영화도서관을 보유한 71객실의 C호텔이 고사동에 문을 열었으며, 지난달에는 경원동에 59객실의 J호텔이 들어서는 등 옛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130객실의 호텔시설이 확충됐다.

 

○ 그간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주에 위치한 관광호텔과 호스텔은 총 13곳 576객실로, 이마저도 이랜드파크 인수 이후 장기간 휴업중인 전주코아호텔(111객실)을 제외하면 12곳, 465개 객실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이는 최근 한옥마을 특수로 인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객 수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 이러한 탓에 전주는 ‘당일치기’ 경유형 관광지라는 인식과 함께, 관광객 수에 비해 지역이 거둘 수 있는 관광수입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 하지만 최근 고급형 숙박시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대형 호텔도 신축을 준비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숙박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그간 독과점 형태의 운영으로 인해 서비스품질 개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던 기존 호텔들도 서비스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이 느끼는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나아가, 전주 관광산업의 한 축을 형성하며 1천만 관광객시대 개막에 힘을 보태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호텔 등 고급 숙박시설이 늘어나면 업체간 경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고, 숙박시설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 역시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숙박시설 개선과 함께 전주가 보유한 전통과 문화, 관광자원들을 잘 활용해 경유형 관광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지역에는 관광호텔과 유스텔을 제외하고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일반숙박시설(굿스테이) 8곳(263실)과 한옥숙박체험업소 154곳(683실), 외국인 관광도시 민박업소 85곳(342실)이 운영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주택과, 관광산업과, 281-2459,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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