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시공 외지업체와 기업이익 지역환원 골자로 한 MOU 추진
- 건설사업자, 지역 생산자재 사용·지역 업체 하도급 60%이상 배정 등 기업이익 지역사회 환원
- 시, 인허가 등 민원처리기한 단축&민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업지연 방지
○ 전주시가 타지역 업체의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토록 추진키로 했다.
○ 시는 앞으로 전주지역에서 시공되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외지업체가 맡게 될 경우 해당 민간건설사업자와 기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부 민간 주택건설사업자가 전주지역에서 공공주택을 시공할 경우 지역 업체가 생산한 자재를 최대한 사용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비율도 60% 이상 배정토록 하는 내용이다.
○ 또한 하도급 입찰시 지역업체의 필수참여와 저가 하도급 지양을 위한 협력, 기업이익 사회 환원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 시는 협약에 참여하는 민간 주택건설사업자의 인허가 및 관련 업무의 민원처리기한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민원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사업지연을 방지하게 된다.
○ 특히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중 현재 공동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했거나 사업계획신청이 예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한 후,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MOU 체결에 나설 계획이다.
○ 시는 외부민간건설사업자와의 MOU가 체결되면 지역건설업체를 비롯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지 대형 민간사업자가 대규모사업을 시행하면서 사업이익 외지유출과 지역자재 사용 외면, 지역업체의 하도급 배제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다소 부정적인 면이 존재해왔다”며 “MOU체결을 통해 민간주택건설사업자가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개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업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지업체가 전주시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했거나 신청예정중인 단지는 만성지구 3개단지 등 총 4개단지(2,644세대)로, 총 사업비 중 건축비로는 약 2,500억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주택과, 281-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