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15년간 추진한 전주시 공간정보 전산화 사업 마무리 시민안전 확보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0

○ 도시는 산업화 및 현대화로 인해 급격한 팽창을 경험했고, 이로 인한 사회기반시설들의 증가는 시민들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었지만, 이면에는 지하시설물의 난립으로 인해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을 내포하여 왔다. 일례로 지하시설물의 정보 부재로 인해 발생된 대형사고(1994년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5년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로 113명의 사망자 발생과 606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어야 했다. 이에 도로기반시설물 전산화의 필요성을 유일한 대안이라고 인식한 정부는 1995년부터 건설교통부의 주도하에 제1차 국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본계획을 통하여 국토정보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행정에 도로기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광범위하게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 도로기반시설물 전산화사업(GIS)은 도로의 지상과 지하에 위치하는 모든 인공지물을 조사, 위치와 속성(규모, 재질, 매설깊이, 진행방향 등) 정보를 DB화하여 구축하고 다양한 응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 활용하는 정보화 사업으로, 구축되는 정보는 도로의 지상시설(차도, 인도, 교량, 가로수, 가로등 등)과 지하 매설물(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및 행정경계, 행정동, 기준점, 지명 등 총 374가지에 이른다.

 

○ 전주시에서는 타지자체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인 1998년부터 건설교통부 주관 GIS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상수도 전산화사업, 하수도 전산화 사업을 필두로 도로기반시설물 공간정보 구축사업을 선도하여 추진하여 왔으며,“의사결정지원 및 도시관리 일원화·선진화 구현”의 목표 아래, 2013년까지 국비 54억원을 지원받아 총 162억원을 투자하여 전주시 전역(206.24㎢)의 도로, 상·하수도 총 4,912㎞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거쳐 위치와 속성정보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응용시스템으로는 「인트라넷 GIS시스템」, 「원격 현장지원 시스템」, 「온라인 도로굴착 관리시스템」, 「지하시설물 통합정보 시스템」등을 개발하여 행정업무는 물론 대민서비스에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 또한 주요 지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전력, 전북도시가스, 통신사 등 5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400㎞), 가스(812㎞), 통신선(980㎞)을 포함한 전주시 6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통합 데이터 구축에 성공하였다.

 

○ 본 사업의 완료로, 15년간 전주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구축한 GIS 정보를 「인트라넷 GIS시스템」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조회함으로 민원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7일→3일)되었으며, 현장에서 원격 통신기기를 사용하여 직접 정보조회 할 수 있어, 현장여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각종 도시 시설물 정보, 토지정보, 건축물 정보, 새주소, 토지이용계획 등의 통합 조회가 가능해져 여러부서를 거치지 않고 ONE-STOP 맞춤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최대의 수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더불어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등 모든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함으로, 손금보듯 개별 지하시설물 현황파악이 가능해져, 과거 지하시설물 정보미비로 발생한 아현동, 대구지하철 가스폭발 사고와 같은 재난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투자하여 설치한 각종 사회기반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함으로 시민의 안전확보는 물론이고 시 재정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행정측면에서는, 전주시 전 공무원들이 인트라넷 GIS시스템이나 온라인 도로굴착 시스템을 통하여, 방대한 행정정보중 80%에 이르는 공간정보를 손쉽게 조회, 활용하고 있어 업무처리시간 단축(예 : 재산세 부과, 불법건축물 조사, 도로굴착 심의, 각종 사업발주시 측량자료 활용 등)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도시개발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도시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는 본 사업 완료로 명실공히 『GIS사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향후 시설물 변동지역에 대하여는 신속한 데이터 갱신 작업을 이행하여 살아있는 도로기반시설물 정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또한 이런 유용한 정보를 활용하여 환경 오염도 조회 시스템, 재난위험 지역 통보시스템, 교통정보 시스템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행정구현에 일조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영화영상산업과, 28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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