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인문학 특강이 7월 31일 오후 7시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수강생 270여명(성인 220명, 어린이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준만 교수의 첫 특강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 어린이 인문학 특강은 전통문화관의 경업당에서 채선경 채움교육센터 원장의 지도로 동반자녀 50여명과 함께 “다빈치코드를 찾아라”는 주제로 동물의 문양을 새긴 방패를 만들었다. 별이 빛나는 어린이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아이들은 호기심 많은 르네상스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어린 시절에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를 탐색해보면서 흥미진진한 여름밤 특강을 즐겼다.
○ 인문학 특강 첫 무대에 선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의 저자로 책 「감정독재」의 속편으로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의 두 번째 이야기를 실었다. 이번 특강은 강준만 교수의 우리 사회를 보는 냉철한 시각과 성찰, 숙고의 깊이를 함께 해보는 열강으로 참석한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얻어냈다.
○ 전주시는 2009년부터 유쾌한 인문학 신화를 시작으로 농경문화사, 고전읽기, 전라의 인문정신, 한국의 인문정신 등 매년 다른 주제를 설정하여 문학과 예술, 역사와 철학이 깃든 향토적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전주만의 뿌리 깊은 전주정신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 아울러 2012년 “인문학 중심도시 전주”를 선언한 이래 곳곳에 인문학 붐을 형성하고 시립도서관은 물론 평생학습 네트워크로 형성된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 특강과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시민의 인문학 감성을 이끌고 있다.
○ 2013년에는 전주 인문학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열어 「한옥에 인문학의 색을 입히는」여운을 주었다. 저녁나절 한옥의 흙 마당에 가야금이나 해금이 연주되고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좌가 진행되는 전국 최초 인문학토크 콘서트로 인문학마니아들의 행복한 시간을 준비하기도 했다.
○ 전주시는 올해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를 새롭게 목표로 삼아 전주시의 저변에 인문학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시대정신을 이야기하자”는 주제를 설정하고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유쾌한 인문학 “동아시아의 인문정신”과 함께 새로운 특강을 시작했다.
○ 이 특강에는 강준만 교수 외에 【오항녕 「밀양인디언, 역사가 말할때」의 저자】, 【조정육 「옛그림, 불교에 빠지다」의 저자】,【안도현 「백석평전」의 저자】, 【고병권 「살아 가겠다」의 저자】, 【유시민 「나의 한국현대사」의 저자】를 초청하여 오는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어른과 어린이 인문학특강을 동시에 연다.
○ 인문학 특강에 앞서 시민들과 만난 김송일 전주시 부시장은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가 연 이번 특강에 시민들의 수강신청이 쇄도하고 대기인원이 많아 부득이 넓은 장소로 변경하였는데 오늘 이렇게 훌륭한 특강을 듣게 되신 시민들께 먼저 축하드린다.”고 덕담하면서 “새로운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시정목표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전주시가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에 같이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생교육과, 230-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