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등 세계 36개국 1,700여명의 선수단 참가
- 우수선수 참가로 대회의 질 향상·예산 확보 및 집행은 과제로 남아
○ ‘2015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18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띤 경연의 막을 내렸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인도, 스페인 등 36개국 1,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대회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 내국인 선수단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해외 참가 선수단 역시 280여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 이번 대회에는 총 3개 종목(A매치 겨루기, A매치 품새, 경연 품새)이 진행된 가운데,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양주민 선수(완주군청)와 품새 부문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73㎏ 이상 체급에서 동메달 리스트인 모흐루 선수(타지키르스탄)가 겨루기 부문에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 이런 수준 높은 선수단의 참가는 대회의 재미와 긴장감을 높여, 겨루기 중간에는 KO 경기가 나오기도 하는 등 대회의 질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주춤한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 대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치밀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 대회기간 중 경기장에 선수단과 관람객, 진행요원의 안전을 위한 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비치는 물론, 선수단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사전 예방 교육과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완산구청 소속의 보건팀을 준비시키는 노력도 기울였다.
○ 이런 노력 속에 대회 ‘2015 전주오픈국제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
○ 대회가 끝난 뒤 고생한 외국인 선수단은 전주 한옥마을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을 탐방이 진행되기도 했다.
○ 이렇게 매년 급성장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운영했음에도 예산 운영의 어려움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
○ 대회를 운영하는 조직위원회는 물론, 비상근 무료 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이번 대회 운영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 실비로 집행되는 광고, 숙박, 경기장 및 운영 장비 임대와 심판진과 아르바이트 인력의 수고료를 집행하고 나면, 빠듯한 예산으로 기자 간담회조차 원활이 치루기 힘든 어려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 비상근으로 대회 운영을 책임져온 200여명 가까운 무료 자원봉사자가 없었다면, 3년간의 대회 개최는 불가능 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 태권도 전용 경기장이 없는 것도 하나의 문제로 꼽힌다. 매년 대회를 배드민턴전용구장, 화산 체육관을 전전하는 실정으로 운영 예산 확보와 경기장 섭외의 어려움은 불규칙한 대회 일정을 만들어 2~3개월씩 기간이 뒤바뀌는 문제도 나았다.
○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해온 조직위원회지만 향후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집행은 대회 개최의 최대 과제로 부상 할 전망이다.
○ 범 전주 시민이 하나가되 성공리에 폐막한 ‘2015년 전주오픈국제태권도 대회’는 성과와 과제를 남기며 2016년을 기약하게 됐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체육진흥과, 281-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