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김인정)에서는 21일 오후 주민센터에서 관내 자생단체 회장단, 종교단체 및 업소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과 환경이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한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서는 중화산 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마을가꾸기협의회, 해바라기봉사단, 신촌상가번영회, 하늘채부녀회 등 10개 자생단체와 중화산2동 주민센터, 온사랑교회, 전주완산로타리클럽, 흙돼지고추장구이, 기타교실, 노래교실, 익명의 기부자 등 7개 기관 및 업소 등에서 참여하여 관내 경제적･환경적으로 어려운 계층 44세대 120명과 결연을 맺고 총 1,25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분기별로 지원하거나 식사대접 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 김인정 동장은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여 ‘따뜻한 전주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며, 결연 협약으로 정기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 및 계층이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