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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만든다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2-06-20
  • 조회수 10

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만든다
- 전주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제작 학술세미나’ 개최
-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견훤대왕의 표준영정 제작 당위성과 절차, 고증방법 등 논의 
- 시, 표준영정 제작 후 견훤대왕 숭모사업 및 후백제문화권 시군 연계사업 등에 활용 예정

○ 후삼국시대 주역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백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이 제작된다.
○ 전주시는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 역사·전통문화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된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표준영정의 제작 당위성과 절차, 고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인 박현숙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표준영정제작 사례와 관련 절차, 향후 제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 이어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는 문헌기록과 설화, 후대의 평가 등 여러 자료를 토대로 견훤대왕의 용모와 후백제 건국 및 국가 경영의 내용 등을 고증했다.
○ 이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견훤대왕의 후백제 전성기였던 60세 때 모습을 표준영정으로 제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주제발표에 이어 정상기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실장을 좌장으로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 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실장, 김승대 전라북도 학예연구관, 강회경 후백제선양회 이사장, 이춘구 후백제시민연대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펼쳐졌다.
○ 시는 향후 후백제학회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시·군, 후백제선양회 후백제시민연대와 함께 표준영정제작과 관련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 이후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면밀한 고증과정을 거쳐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표준영정제작에 대한 심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후백제문화권 7개 지자체(전주·문경·논산·상주·완주·진안·장수)가 함께 후백제의 왕도 전주에서 협의회를 발족시키는 등 역사에서 잊힌 후백제 역사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 이를 통해 견훤대왕의 행적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견훤대왕의 용모와 관련해서는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 또한 최근 후백제의 관한 인식이 재조명되면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제작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이어져 견훤대왕의 용모 관련 연구 및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절차로 이번 학술세미나가 열리게 됐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단순히 전주만의 역사문화가 아닌 대한민국의 가장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문화 중 하나”라며 “후백제 견훤대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토대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선양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견훤대왕과 후백제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후백제왕도인 전주에서는 견훤대왕의 숭모(선양)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며, 문경시와 상주시(견훤대왕 탄생지)에서는 견훤사당과 숭위전을 건립해 견훤대왕의 제례와 향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 281-5359. 202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