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여성가족과
등록일2020-01-02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공연이었지요^ 모두 이해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공연이 잘 끝났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재밌다는 소문이 괜한게 아니었더라고요.
함께 참여한 엄마들의 재치가 어우러져 더 재미났던 투맘쇼 였습니다.
가슴을 후벼파던 '엄마가 됐어' 가사 일부 소개합니다.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 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가 세시간만
재워준다면
애가 깨면
머릴 잡아채지
그게 나의
기상시간 굿모닝
샤넬은 어디가고
아기띠만 메는
나는 엄마가 됐어..."
다음에 더 좋은 공연장에서 더 많은 엄마들과 함께 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