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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162호]전북도, 인구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1-07-07

  • 도 청사에서 인구 인식개선 공모 수상작 전시회 (7. 7.~7. 9.)                     

    결혼과 육아를 주제로 한 방송인 이정수 초청 특별강연(7. 9.)
     

    전라북도가 세계 인구의 날(7. 11.)을 맞아 우리 사회 결혼과 출산의 긍정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전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도 청사에서 도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결혼·육아 긍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 2020년~2021년 전라북도 인구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 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고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유명 강사 초청특강으로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작품은 영상물과 웹툰 등 총 28편으로, 올해에 실시한 ‘청년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공모 입상작 15편과 지난해 ‘어서와~ 전북인’ 인구 영상 공모전 입상작 13편이다.

    또한, 9일 날에는 ‘결혼해도 좋아’ 책 저자이자 방송인인 이정수(KBS 개그맨)를 초청해 ‘우리가 몰랐던 결혼의 장점‘을 주제로 도내 청년에게 결혼·육아에 대한 행복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인구 콘텐츠 전시회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청특강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에 시·군을 통해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감소 극복은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문화 인식개선도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행사로 인구의 날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해 긍정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우리 정부도 2012년부터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정했다.

    전북도 역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인식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 인구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결혼-육아기 등 생애주기별 인구를 주제로 찾아가는 도민 인구교육과 도-시·군 인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구정책 전문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배려풀 전북’을 추진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공공기관을 시범으로 민간기업까지 확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