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대메뉴 바로가기

꿈꾸는 당신을 응원합니다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

청년뉴스

  • [청년뉴스 429호] 전주시, 2023년 전주시 청년공무원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07-27

  • 젊은 실무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과 조직문화 혁신에 적극 반영



    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전주시민을 위한 정책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2023년 전주시 청년공무원 주니어보드’의 발대식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전주시 소속 MZ세대 직원이 모인 청년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전주 시민을 위한 정책,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한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시·정기모임을 갖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정책발굴과 업무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 과정에서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과 더불어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공직사회에서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소통하며,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이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차세대리더로서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우범기 전주시장, 21일 한국전쟁 중 전사한 무공수훈자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전도 수여

    전주시가 6.25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수호하다 전사한 유공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1일 전주시장실에서 6.25 전쟁 중 전사한 故 김노성 중사와 故 전윤권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화랑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6·25 한국전쟁 유공자인 故 김노성 중사의 자녀인 김윤수 씨와 故 전윤권 일병의 자녀 전병구 씨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전수식에는 오영수 무공수훈자 전북도지부장과 윤환 무공수훈자 전주시지회장도 참석해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함께 기렸다. 유공자 유족들은 이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창설해 6·25 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수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훈장과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출처 : 시사종합신문 http://sisatotalnews.com/article.php?aid=1689914639249028055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