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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 [청년뉴스 443호] 무주군, 도시와 농촌청년 공동 삼락(三樂)캠프 진행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3-08-23

  • 40명 참가 귀농귀촌 주제로 “공감, 소통, 교류”



    도시와 농촌청년 공동 삼락(三樂)캠프(사진제공=무주군)


    귀농 · 귀촌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도시와 농촌청년 공동 삼락(三樂)캠프(이하 삼락캠프)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락캠프는 전라북도 공모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귀농 · 귀촌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기 부여그리고 시대에 맞는 신()농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무주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1차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무풍면 승지마을에서 진행된 제1회 삼락캠프에는 도시청년 20명과 농촌청년 20명이 참가했으며 농촌 어매니티와 신()창업모델 소개도농청년 토론청년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캠프 첫 날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 · 귀촌 정책을 공유하고 무주원(청년창업 스마트팜)을 견학하며 한경훈 대표가 직접 경험한 귀농 · 창업담을 들었다.

    29일에는 옥수수 수확과 포도 봉지 씌우기를 체험하고 래프팅을 즐겼으며 저녁에는 도시와 농촌청년이 1:1매칭 돼 시골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태권도원에 들러 공연을 관람하고 박물관 등 관련 시설을 돌아보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느끼는 계기를 만들었다.

    삼락캠프에 참여한 도시청년들은 “3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도시에서의 삶과 농촌의 오늘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며무주에서 만나 귀농 · 귀촌이라는 주제로 교류와 소통을 했던 청년 분들과도 훗날을 기약할 수 있는 인연으로 남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무주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귀농 · 귀촌 상담 홍보전에도 참가를 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13개 시 · 군이 참가했던 이번 홍보전에서 무주군은 예비 귀농 ·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들과 무주에서 생산한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집중 홍보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부스를 방문한 도시민들은 귀농 · 귀촌 선배들이 들려주는 귀농 · 귀촌 성공사례를 경청하며 질의 ·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 사는 이 모 씨(56)는 귀농귀촌은 내 생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자 가슴 뛰는 도전이라며 무엇보다도 박람회에서는 생활 여건과 일자리 등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해 4월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 창업 박람회 등 2번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박종환 회장 등 귀농 · 귀촌인들이 매번 동행해 자신들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토대로 도시민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올해만 총 15억 원을 귀농 · 귀촌활성화 지원 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귀농 · 귀촌인들에게 집들이를 비롯한 이사건축설계주택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거주지 임대료와 농지취득세청 · 장년 · 고령 은퇴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귀향인 유턴 정착(영농 및 생활 지원)농지형상복구청 · 장년 창업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농축유통신문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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