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대메뉴 바로가기

꿈꾸는 당신을 응원합니다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

청년뉴스

  • [청년뉴스 176호]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책’ 전북도, 2021년 찾아가는 청년 정책 소통학교 성료
  • 작성자청년플랫폼

    등록일2021-07-19

  • 찾아가는 청년 정책 소통학교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정책 소통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지난 16일 김제 청년 공간인 ‘이다(E:DA)’에서 김제시와 군산시, 익산시 지역 청년(18세∼39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팀별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청년 정책 아이디어 발표 및 제안된 아이디어 중 가장 공감되는 정책 선정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청년소통학교는 도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묶어 도내 1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일자리 분야뿐 아니라,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그간 제안된 아이디어 중 많은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들로는 공동 주거 공간, 읍면 지역 임대주택 지원 등 청년 주거환경과 함께 도서 산간 지역의 의료 서비스 개선 지원 및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활동 프로젝트 등이었다.

    전북도는 이번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시군 및 청년센터와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청년과장은 “이번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승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전북일보

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
전화번호 :
063-28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