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전주다움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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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전주
전주푸드로 안전한 급식 먹어요
지난 2월 24일 ‘전주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농민과 시민의 밥상을 직접 연결하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본격적인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시민 건강과 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새로 문을 연 ‘전주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소개한다.
전주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전주푸드 물류 허브가 마련됐다. 학교와 노인복지회관 등 공공급식시설에 전주푸드를 공급할 수 있는 전주푸 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연 것이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공급식 지원센터는 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1,760m² 규모의 옛 견인차보관소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내부는 저온 저장고와 HACCP 요건을 충족하는 공공급식실, 농민 가공실, 공공조리실, 245종의 잔류농약검사가 가능한 안전성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대상 품목은 농산물과 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이다. 쌀·채소 등 100여 종의 농산물은 관내 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전주푸드를 사 용하고 있다. 장류·참기름·들기름 등 가공식품은 관 내 가공식품 생산 기업·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식품 위주로 납품하고 있다. 내륙지역인 전주에서 구할 수 없는 신선한 수산물과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품목은 전 주시와 제휴협약을 맺은 제휴푸드로 납품한다.
공공기관 직영 급식소 등 납품
전주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학교 급식과 취약계층에 대한 전주푸드 공공급식 조달 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의 먹거리 복지망을 확충하고 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1,000여 개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학교, 노 인복지회관 등 취약 계층시설에 전주푸드를 본격적으 로 공급할 계획이다. 운영 첫해인 올해는 100개 기관에
전주푸드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청 등 기관단체 12개소, 덕진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관 7개
소, 전주아름유치원 등 유치원 19개소, 전주장애인종합 복지관 등 요양시설 3개소 등 51개소에 납품하고 있다. 향후에는 노인복지관, 공공기관 급식소뿐 아니라 병· 의원, 지역 음식점, 기타 단체 급식소까지 수요처 확대 에 나설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민의 밥상과 전주푸드를 직접 연 결하면 시민 밥상에는 건강을, 농민에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그리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면서 “공공급식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어 려운 이웃들에게 전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먹거리를 공 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푸드 공공급식센터
전주푸드로 공공급식을 제공받고 싶은 기관은 공공급식센터로 문의하세요. 전주 농가에서 생산한 전주푸드와 무주, 진안, 장수, 부안, 임실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특산품목들을 제휴푸드의 형 식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문의┃전주푸드 공공급식센터(214-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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