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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캠페인 | 나는 전주시민입니다
‘사람’은 돈보다 행복입니다.
서울보다 부자이진 않아도
서울보다 행복한,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
“아빠는 승진하고, 엄마는 더 예뻐지고,
민이는 학교생활 더 잘하고, 정호는 더 귀여워지자”고 소망한 지민이네 가족, 새해 잘 맞이하셨지요?
산타 할아버지에게 “강아지가 갖고 싶어요”
편지 남긴 고은이가
새해에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겠지요?
지난 12월 12일, 시민들이
시청 로비에 반짝이는 소망나무 한 그루 심었습니다. 가족을 향한 축복과 희망을 눌러 쓴 엽서를
푸른 나무에 달아 장식했습니다.
특별한 날은 아니었습니다, 겨울치고는
맑고 포근한 날이었지요.
그러나 이날은 한 방울 한 방울 똑똑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단단한 바위를 움푹 파이게 하는 시작의 날이었습니다.
시작이어서 두렵기도 하지만,
시작이라 두근거리는 1월입니다. 소망나무에 달린 모든 ‘두근거리는 희망’을 전주가 함께 응원합니다.
참, “새해에는 꼭 시집 갈 거예요~”라고 쓴 효자동 천사님,
좋은 인연 만나면 <전주다움>에도 전해 주세요.
‘사람의 도시, 전주’ 십계명
1 ‘사람’은 눈물 어린 약자입니다 2 ‘사람’은 벽 너머 장애인입니다 3 ‘사람’은 소외된 계층입니다 4 ‘사람’은 공동체 경제입니다 5 ‘사람’은 쾌적한 교통과 거리입니다 6 ‘사람’은 건강한 식탁입니다 7 ‘사람’은 시민의 창의력입니다 8 ‘사람’은 품격 높은 문화입니다 9 ‘사람’은 긍지 높은 시민입니다 10 ‘사람’은 돈보다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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