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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24시

  • 제목 산단 입주기업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맞손’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4-04-18
  • 조회수 38

산단 입주기업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맞손’ 

- 시, 18일 산업단지 입주기업 10곳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지붕 및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 등 탄소중립 사업 전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 대응키로



○ 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 시는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동욱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은 △협약 주요 내용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 이 자리에서 시는 △루미컴(주) △모던메탈(유) △비티에스유한회사 △(유)송림지류산업 △㈜씨앤씨어패럴 △(유)영창철강 △㈜올릭스 △㈜유니온시티 △㈜천우에스엔씨 △㈜휴비스 등 산단 입주기업 10곳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극대화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 또한 산업단지의 지붕과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등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에너지절약,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탄소중립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사업과 관련된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 협약에 참여한 산단 입주기업들은 △태양광 설치 △탄소중립사업 발굴 △탄소중립 실천 활동 이행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긴밀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시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이행하는 등 전주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공유하기로 했다.


○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업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제안서’에 해당 내용을 담아 오는 7월 제출할 예정이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기업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새로운 탄소중립 사업발굴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전주가 명실상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전주시는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 지역 주도적 탄소중립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