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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24시

전주시·JTV전주방송,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약속

 전주시·JTV전주방송,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약속
- 시, 14일 JTV전주방송과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제한 등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으로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확산


○ JTV전주방송(대표이사 한명규)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 전주시와 JTV전주방송은 14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명규 JTV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에 따라 JTV전주방송은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출입시 1회용품 반입 제한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이용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 또한 시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JTV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환경교육도 실시했다. 또, 1회용품을 이용한 리사이클 체험교육 등도 진행됐다.

○ 이와 함께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JTV전주방송에 ‘1회용품 없는 기관’임을 인증하는 인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전주완산·덕진소방서 △전주MBC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북개발공사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한명규 JTV 대표이사는 “1회용품 감량으로 미래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1회용품 줄이기를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감량에 참여해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동참을 약속하신 한명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JTV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전주시 전체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릴레이 협약에 관심 있는 전주지역 기관 또는 단체는 전주시 청소지원과(063-281-2019)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