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김호영, 김지연 공무원을 칭찬합니다

 동서학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님들(동네복지부서 김호영, 김지연 주무관님)의 친절에 감사하여 이 글을 적습니다.

 앞서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아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에 대해 알아보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울면서 방문했던 차, 휴지를 챙겨주심과 동시에 저희 아들이 해당하는 복지에 대하여책도 확인해 주시며 정확히 알아봐 주셨습니다. 저희가 놓쳤던 혜택도 미리 알려주셔서 약 30년동안 놓쳤던혜택도 알 게 되었습니다. 추후 필요한 서류들과 앞으로 이뤄질 절차에 대해서도 안내해 주셔서 불안정했던마음조차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공무원이라는 직책으로 일을 하시며 당연하고, 지나가는 한 민원인에 불과했을 텐데 그동안 사무적인 행동에 비하여 느껴보지 못한 처리였습니다. 한평생 동서학동 주민으로 끊임없이 방문했던 센터에서 이러한 친절을 겪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적었듯 서류 준비도 덕분에 잘 챙기고, 빠른 처리가 가능하여 지금은 편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 시절에 느껴보지 못한 친절한 응대에 덕분에 슬프지 않은 겨울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한층 다가서는 행정이라는 타이틀이 생각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이런 공무원도 있구나’ 하며 지금까지 본 공무원분들 중 제일 착하신 것 같다고 감히 생각이 들어요. 이 자리를 빌려 많고 잦은 질문에도 인상 한 번 쓰지않고 응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 해봐서 사이트에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