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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박물관 개관 9주년 기념> 태조어진 진본전시
- 전시기간 2019년 11월 05일 ~ 2019년 11월 27일
- 전시장소 어진박물관 태조어진실(1F)
<어진박물관 개관 9주년 기념>
태조어진 진본 전시
1. 전시목적 ○어진박물관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경기전 및 어진박물관 관람객에게 태조어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 제공 ○전시유물의 특성상 장시간 전시가 어렵고 자주 볼 수 없으므로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태조어진 진본을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2.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19년 11월 5일(화)~27일(수) ○전시장소 : 어진박물관 태조어진실(지상 1층) ○전시유물 : 국보 317호 조선태조어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24호 경기전 일월오봉도, 용선, 봉선 ○전시내용 : 현재 전시 중인 태조어진 모사본이 아닌 진본을 볼 수 있도록 전시
3. 유물설명 ○ 태조어진 太祖御眞 Portrait of King Taejo - 1872년 ‖ 비단에 채색 ‖ 220×151㎝ ‖ 국보 제317호 현존하는 유일한 태조어진으로 1872년(고종 9)에 모사한 진본이다. 평상시 집무복인 익선관과 청룡포 차림으로, 백옥대와 흑화를 착용한 전신상 어진이다. 태조는 키가 크고 몸이 곧바르며, 귀가 아주 컸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는 고려 말 혼란기에 큰 전공을 세우고 영웅이 되어 조선을 건국하였다. 전주는 태조의 본향으로 그 선대들이 살았던 곳이다. 이를 기념해 1410년(태종 10) 태조어진을 전주에 봉안하였으며, 1872년 구본이 낡아 박기준, 조중묵, 백은배 등 8인의 화사가 새로 모사해 경기전에 모셨다. ○ 일월오봉도 日月五峰圖 Painting of Five Peaks with Sun and Moon - 1872년 ‖ 비단에 채색 ‖ 332.5×248.2㎝ ‖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224호 경기전 일월오봉도 병풍은 태조어진 뒤에 펼쳐져 있던 것이다. 1872년(고종 9)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여 경기전에 봉안할 때 제작한 것으로, 다른 일월오봉도와 달리 특이하게도 산 양편에 폭포그림이 없다. 어진 뒤에 펼쳐진 일월오봉 병풍은 경기전의 것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