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장기화
-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경기 침체에 이어 러·우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중 패권 경쟁으로 수출 전망이 어둡고,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지역 내 경기 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실정
- 발전이 더디어지는 도시
- 전주는 과거 호남 최대 도시였으나 인구 60만명을 돌파한 후 지난 200년 간 지역 산업 발전의 지체, 수도권 과밀화 등의 원인으로 인구 수, 도시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상황
- 저출생 고령화 문제
- 2021년 출생자는 5년 전보다 35%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26% 증가하며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부각 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복지 체계 개편 고려 필요
- 지자체 간 메가시티 추진 가속화
-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부울경, 충청, 광주전남 등 메가시티 구성이 활발하게 추진 됨에 따라 전주시 역시 도시의 확장과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그간 수차례 무산되었던 완주군과의 통합 논의가 시급한 실정
- 해묵은 최대 현안 빠른 해결 필요
- 지역 최대 현안인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장기간 표류함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신속한 개발을 통해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나아가 MICE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길
원하고 있음
- 기업유치 및 산업 혁신 필요
- 전주시 산업구조는 행정, 교육, 복지 등 공공서비스 부문이 지역 내 총생산의 45%를 차지하고 소비도시로서의 입지가 굳어지고 있으며, 지역 내 산업단지는 6개로 전국 1,200여개 산업단지 중 0.5%에 불과하고 이중 2개 단지가 20년 이상 노후 산단으로 산업 구조 재편과 기업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함
- 한옥마을 중심 문화관광 외연 확대
-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전체 사업체 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관광산업이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는 도시로서, 문화, 관광 분야 일자리 증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 거점과 후백제의 왕도, 조선 왕조의 본향이었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정책화 및 브랜드화가 필수적임
-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 이상기후와 해수면 상승 등 기후 변화 문제는 범세계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며, 2019년 유럽연합의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역시 2020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탄소중립 가치의 중요 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