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
* '체중이 얼마나 많이 나가나'보다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정확한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임
비만은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다양한 암 발생(대장/직장암, 유방암(폐경후), 췌장암 등)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비만은 사망의 위험도 높이는 만성 질병입니다.
체질량지수는 전반적인 체지방량을 간접적으로 측정하여 반영하는 방법입니다. 측정한 체중(kg 단위)을 신장(meter 단위)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합니다.
허리둘레 측정은 서있는 자세에서 갈비뼈 맨 아랫부분과 골반뼈 상부 사이의 중간 부위를 지면과 수평으로 재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이렇게 측정한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가 넘을 경우 복부비만이라 진단합니다.
[ 복부비만의 진단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