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1만 6559개 제공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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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1만 6559개 제공
- 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6559명 모집
-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 접수 시작으로 순차 모집 예정
○ 전주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1만 6559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시는 노인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총사업비 800억53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유형별로 순차 진행되며, 19개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과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먼저 총 1만 882명을 모집하는 공익활동사업은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재산 기준 및 활동 범위 점수를 종합해 대상자가 선발된다.
○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는 공원·거리 환경정비와 스쿨존 교통안전 등에서 주 3일, 1일 3시간,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 또한 시는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모집에 이어 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4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분야에서 주 15시간, 월 60시간, 10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 이와 함께 시는 공동체사업단(687명)과 취업알선형 사업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시는 음식점·카페 운영과 식품 제조 등 공동체사업 일자리도 확대 발굴해 신노년 세대의 역량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19개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및 35개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전주시 관계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노인복지과 063-281-5140>